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오늘 드디어 블로그 챌린지가 끝나네요..
저는 일상으로 돌아와
그동안 예약 걸어놨던 글들과
적절히 섞어가며 다시 텀을 두어
글을 올릴 거 같아요
일일 일블로그 너무 빡센것..
그나저나 또 메인에 올랐지 뭐예요..
어머 저 이러다
정말 가난한 명예직 아니고
전문 명예직 하게 생겼어요
마지막 글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젊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인디 라이브바 소개입니다!
펫사운즈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21 3층 (이태원동 278-8)
⏲ 월-목 17:30-2:00 금-일 17-3
🧡 네이버 평점 4.42 / 5.00
🅿 주차불가능
젊음의 이태원으로 왔습니다.
종로 재즈바 천년동안도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이태원 약속일 때 주변에 라이브바 없나 찾아보다가
가까운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머 그런데 말이죠
여기 사람이 꽉 찼어요
그것도 젊은이들로..!!
괜히 젊어지는 기분인 거시다...
메뉴는 기본 메뉴로 다양해요!!
우선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마침 딱 하나 남아 잇는 자린데
거의 앞자리라
럭키빅키잖아~~~
사람 진짜 많죠 ㅋㅋㅋ
펫사운즈는 유료공연 + 후불페이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관란한 공연 콘텐츠에 대해서
관람자가 알아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금액은 100% 연주자들에게 전달된다고 해요 ㅎㅎ
현금이 없을 경우는 계좌이체나 카드결제도 된다는 점!!
** 기본적으로 공연당 1인 10,000원 이상의 공연비를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1인 최소 공연비는 5,000원!!)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라는 거
미리 말씀 드릴게요!
억!
이름은 모르겠어요...
왜냐면 사진이 가려졌거든요 ㅎㅎ
즈이 안주입니다 호호
치킨텐더 + 감튀 + 생맥주입니다 호호
공연 보면서 먹는 음식이 이렇게나
맛있을 일이냐고요...
뜨끈뜨끈 부드러운 텐더랑
맥주조합 너무 좋았습니다 호호
인디 쪽은 확실히 인디 밴드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것 같아요.
젊음의 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느낌이 들죠??
잘 부른다의 느낌과는 다른
인디밴드만의 그 특유의 매력으로
1시간을 가득 채웠어요.
재즈바와는 너무나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어서
이런 라이브바가 있구나를 찾아냈음에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런 거 보면
음악이 주는 매력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좀 더 어렸을 때
이런 곳을 알았다면
좀더 더 잘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 밴드는 좋았던 게
가사하고 멜로디가 너무 시적인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오블완 챌린지의 마지막을
펫사운즈 소개로 마무리지을 수 있어 좋네요!
공연비 입금도 부담스럽지 않고
음식값도 막 부담스럽지 않아
이차로
데이트하거나 혹은 약속 때 가기에
너무 좋은 곳 같아요!!
인디라이브펍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껜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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