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호강하는 요즘입니다.
SNS 업로드를 핑계로
맛있는 것만 먹습니다.
(언젠간 성공하겠죠 ^^..)
오늘은 양마호크 맛집
한양대 근처에 있는
양대포 다녀왔습니다.
한양대생 좋겠다...
왕십리에 맛있는 거 왜케 많아요..
양대포
🚩서울 성동구 마조로 17 2층 (행당동 19-54)
⏲ 매일 12-24
🧡 네이버평점 4.56 / 5.00 구글평점 3.5 / 5.0
🅿 주차공간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춍춍춍 계단을 올라가 줍니다!!
뙇
코리안 비비큐 와인 마트 양대포
그렇지만 전 콜키지 프리인 곳은
무조건 술 가져갑니덩..
요즘 이렇게
오만가지 고기 파는 게 유행인가 봐요..?ㅋㅋ
지난번 우대갈비를 먹었기에
이번엔 양마호크 갑니더..!!
(같은 친구 들인 건 안함정)
양마호크 특선(82,000)
양마호크(700g) + 왕낙지 + 왕새우 3마리
+ 대창볶밥 (7,900)
주문했습니더
끝내주는 밑반찬과
끝내주는 콜키지 프리..
콜키지프리는 1병까지 무료이고,
추가는 5천 원입니다!!
친구 놈이
맛있는 전통주? 가져와서 함께 하고,
모스카토는
달달한 와인만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식전주로 함께 했습니다~
요래 버터 까서 넣으면
바로 양마호크 올려주시는데요..
두께 보이시나요 ㅋㅋ
계속해서 탈출하는 버터 붙잡아 놓기입니다 ㅋㅋ
요래 큰 두덩이 올리면
왕낙지 올려주시는데요!!
최근에 왕낙지 먹고
겁나 맛있어서
노렸던 건
또 안 비밀입니다
리얼 비주얼부터가 완성형입니다..
아 그리고 엄청 센스 있게
술 담아 마실
바스켓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조화...
친구 놈 초상권 따위는 없게
대왕 왕낙지를 열심히 잘라줍니다 ㅋㅋㅋ
낙지크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실감 나시죠??
양마호크 두께도 진짜 미쳐씁니당..
양마호크가 어떤 부위인고 하니..
원래 프렌치 랙으로 불리는 게 정식 명칭이었는데
토마호크가 유행하면서
양 토마호크의 줄임말로 양마호크라는 말이 붙었다고 해요 ㅋㅋ
양 부위에 손잡이처럼 기다란 갈비뼈를 감싸는
갈빗살이 등심에 붙어있는 부위라고 하는데요!
얇게 나와야 하는데
양갈비살처럼 엄청 두껍게 나온
양마호크입니다 ㅋㅋ
양잡내가 안 납니다.
6개월 어린양이라고 해서 그런지 진짜 양잡내 안 나요 ㅋㅋ
물론 양고기 특유의 맛은 있죠??
잡내가 아닌 양고기 향이
버터향과 함께
진짜 부드러운 식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진짜 ㅠㅠㅠㅠ
이건 드셔보셔야 해요..
요렇게 두꺼운 뼈도
살살 구워서
쫙쫙 뜯어먹으면 쫄깃쫄깃..
쫄깃한 거 같으면서도
부드럽고
부드러운 거 같으면서도
쫄깃하고..
암튼 곁들임 반찬들이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마호크는 사랑입니다
낙지는 또 어떻게요..
아마 국내산은 아니겠지만
뭐 어때요
맛있으면 장떙 ㅋㅋㅋ
겁나 부들부들 미쳐써요...
새우는 어떻고요...
진짜 통실통실 살 찢어따...
술이 술술 들어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언제나 마무리는 볶음밥...
자극적이게 보이는데
안 자극적이에요 ㅋㅋ
자극적일 줄 알았으나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해 조금 실망했던 나 자신...
ㅋㅋㅋ
담백한 편이에요
대신 대창기름으로 볶아서 그런지
진짜 고소~~ 하긴 합니다 ㅋㅋ
요래 와인도 잘 팔고 있으니
콜키지 안 하실 분은
여기서 호로록
한잔 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전 고기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기도 너무 맛있네요.
다양한 종류부터 시작해서
고기 두께, 잡내 없는 고기
식감 모든 게 완벽했던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알럽
콜키지 프리
모임장소로 모이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양대 왕십리 근처에서
양고기집 찾는다면
무조건..
무조건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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