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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홋카이도 7박8일] 삿포로 2일차 카페 랑방, 라멘요코초 (P.S. 1950년대 조성된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라멘집들!!)

by 원밥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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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꾸준히가 가장 어려운 법인데,

점심시간에 글을 쓰다 보니

그래도 많은 글이 쌓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삿포로 1일 차 : 도큐스테이 -> 사카나야노 다이도코로 -> 편의점
삿포로 2일 차 : 스타벅스 삿포로 미나미이치조점 -> 홋카이도 대학 -> 카페 랑방 -> 스스키노 라멘거리(라멘요코초) -> JR타워 -> 스스키노 토리야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카페랑방과 스스키노 라멘거리 (라멘요코초)를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글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 주세요!

 

2024.10.08 - [삿포로] - [삿포로 여행] 로손, 스타벅스, 홋카이도 대학

 

 

지난밤 눈이 얼마나 왔는지 느껴지시나요 ㅎㅎ

괜히 눈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니네요

 

 

여기는 전자상간데

전자상가조차 느낌 있어서

한컷 찍었답니다 ^^

 

 

그냥 모든 거리거리마다

다 낭만이었어요.

 

 

홋가이도청입니다.

홋카이도구본청사인데,

이때도 공사 중이었는데

25년 3월까지 공사 중이라

여전히 이렇게 닫혀있네요~

 

 

열심히 발길 닿는 대로 걷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카페랑방(CAFE RANBAN)


 

🚩 5 Chome-20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 월~수,금, 일 8:00 ~ 17:30 / 토 8:00 ~ 18:30 (매주 목 휴무)
🧡 구글 평점 4.2/5.0

 

 

걷다 지쳐 들린 카페입니다.

분위기가 이렇게 좋을지 몰랐어요~

 

 

 

아담한 내부

분위기 너무 아늑하고 좋죠?

 

 

23년도 자료다 보니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감안해 주세요!

 

일단 마구 찍었습니다 ㅎㅎ

 

다행히 메뉴에 영어로 적혀있는 게 있어서

문제없이 주문했습니다 ㅎㅎ

 

여기는 블렌딩 한 커피맛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블루 마운틴 커피(1300엔) + 초콜릿 케이크 (500엔)

 

을 주문했어요 ㅎㅎ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가 나왔어요!

잔부터가 너무 이뻐서

기분 좋았어요!

게. 다. 가!

 

너무 친절하게도 이렇게 설명서를 나눠주신답니다!

 

Blue Mountain No.1 Clydesdale Natural이라 해서

 

다양한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사실 뭐 이런 거 봐서 뭐 하나요

맛 좋으면 최고입니다 ㅎㅎ

 

 

커피맛은 진짜 진짜 좋아요 ㅠㅠ

 

그리고 진짜 센스라면 센스인게

저렇게 작은 잔에 탄산수도 

담아주시더라고요!

 

끝에 입맛을 깔끔하게 해주는

용도 같았어요!

 

 

너무 진한 커피맛을 싫어하는 편인데,

여긴 목 넘김도 부드럽고

향도 좋고 다합니다 ㅠㅠ

 

물론 제가 애초에 고른 커피는

미디엄 단계였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저렇게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으니

고르기도 너무 편했어요.

 

 

하쥐만 케이크는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ㅎ

 

케이크라면서....

딱딱한 쿠키였읍니다...

 

초코 쉬림프 케이크를 시켰어야 했어요...

 

부드러움을 기대했지만

굉장히 딱딱하여

실패했습니다 호호

 

그렇지만 그럼에도

커피가 너무 맛있어

다시 가보고픈 카페랑방이었답니다!!

 


삿포로 라멘요코초


🚩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8番 N・グランデビル ラーメン横丁
🧡 구글 평점 3.9/5.0

 

 

여기도 우연히 발견했던

라멘 골목길

라멘요코초입니다. 

 

1950년대에 조성된 좁은 골목으로 작은 라면 전문점들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우연히 발견했다기엔 너무 이쁘죠~

 

 

가게 이름은 따로 있지만

굳이 올리지 않는 건..

폐업했습니다 ^^

 

어쩐지 너무 짜더라니..

ㅋㅋ

 

 

그럼에도 사람이 가득 차 있었어요

 

 

저에겐 너무 짰던..

미소라멘이었습니다 ㅎㅎ

 

이곳에 유명한 라멘집도 있으니

거길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거긴 웨이팅이 길게 있더라고요!!

 

 

망했지만,,

갬성있었던 라멘집이었습니다 ㅎㅎ

 

 

다 먹고 조금 쉬어줘야 할 것 같아서

스스키노 거리 니카상 찍고

호텔로 조금 쉬러 갔답니다 ㅎㅎ

 

다음 글도 곧 업로드할게요!!

ㅎㅎ

 

여전히 그리운 삿포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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