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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홋카이도 7박8일] 3일차 비에이·후라노 투어 (크리스마스 트리, 탁신관,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닝구르 테라스 등..) 마이리얼트립 라쿤

by 원밥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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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어느덧 삿포로 3일 차 포스팅이에요!
 
7박 8일 정말 야무지게 잘 다녀왔는데,
사진을 좀 더 자세히 찍어올걸 하는 후회는 있지만
그래도 추억팔이 겸
열심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삿포로 1일 차 : 도큐스테이 -> 사카나야노 다이도코로 -> 편의점
삿포로 2일 차 : 스타벅스 삿포로 미나미이치조점 -> 홋카이도 대학 -> 카페 랑방 -> 스스키노 라멘거리(라멘요코초) -> JR타워 -> 스스키노 토리야
삿포로 3일 차 : 비에이·후라노 투어
 
겨울에 워낙에 인기 많은 비에이·후라노 투어죠!!
 
워낙에 여행사가 많아서 무엇을 할지 고민해 보다가,
 
겨울이라 청의 호수를 보여주지 않는 곳이
꽤나 있었는데,
청의 호수까지 들리는 곳 중에
그 당시 신생 기업인
라쿠투어로 예약했습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124894

 
지금도 여행상품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오오도리공원 31번 출구 앞에서
 
7시 40분까지 모인다음
 
12시간의 여정이 시작되어요.
 

 
저는 좀 더 일찍 나갔어요!
앞자리를 사수하고 싶었거든요 ㅎㅎ
 
넓고 보이는 시야가 다르더라고요!!
 

 
정말 새하얗죠 ㅠㅠ
너무 이뻐요!!
 
저희의 일정은
 
오오도리공원 31번 출구 앞 미팅스나가와 휴게소 - 패치워크 로드 도착 - 세븐스타나무 및 언덕 풍경 하차 (15~20분) - 오야코나무 (차창관광) (3~5분) - 캔과 메리의 나무 하차 (15분~20분) - 비에이역 도착 (중식& 자유시간) - 크리스마스트리 "반드시" 하차 - 탁신관 - 청의 호수 - 흰 수염폭포 - 닝구르테라스 - 이와미자와 휴게소(15분) - 오오도리공원 31번 출구 앞 하차
 
이었습니다.
 

 
거의 내내 하루종일 버스에
있어야 한다고 보시면 되긴 해요 ㅎㅎ
 
눈이 와서 빨리 달리진 못하고,
스나가와 휴게소까지 가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어요!
 

 
그래도 폭설이 내리지 않는 
날이 좋은 날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쥰페이는 패스했어요!
어차피 웨이팅도 많은 것 같고 해서
휴게소 들렸을 때 편의점 즉석식품 같은 거 사서 먹었어요!
 

 
관광버스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에
일정은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해요!
 
저희 투어는 탁신관부터 먼저 갔습니다 ㅎㅎ
 
다행히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사람 없는 거 개이득!
 
가이드님 센스 최고!
 

 
탁신관은
 
1987년 폐교한 구 치요다 소학교를 리노베이션 해서 개관한 풍경사진 갤러리라고 해요~
 

 
바로 앞에는 자작나무 숲이 있어서
더 낭만 있어요!!
 

 
아무 데나 찍어도
그냥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이렇게 들어가 본 탁신관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풍경사진으로 가득..
저는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가볍게 보고 다음 장소로 출발!!
 

 
너무 이쁘죠?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날이 너무 좋았어요.
 

 
드 넓은 밭 한가운데 한 그루만 서있죠
나무의 모양과 위쪽 가지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ㅎㅎ
 
이거 하나 보려고 사람들이 얼마나 줄을 서있는지 ㅎㅎ
 
저도 여기서 인생샷 건져왔답니다!!
 
혼자가 신 분들은
가이드님이 잘 찍어주시기도 하니
부탁하셔도 좋아요!
 

 
너무 힘들어서
캔과 메리의 나무는 내려서 보지 못했고,
 
흰 수염 폭포는 봐야 할 것 같아서
내렸습니다 ㅎㅎ
 

 
쭈욱 사람들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이 다리 아래에
흰 수염 폭포가 있는데요!
 

 
세상에 눈 안에 새파란 폭포라니 진짜 너무 이뻐요!
 

 
양질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비에이의 대표적인 온천인
시로가네 온천의 폭포
 
가 흰수염 폭포라고 하네요~
 

 
좀 더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진짜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으로 꼽히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눈정화 깨끗하게 하고
다음 장소로 넘어갑니다 ㅎㅎ
 

 
여기는 어딘지 아세요?
여기가 청의 호수랍니다 ㅎㅎ
 

 
여름에는 이렇게 이쁜 뷰를 볼 수 있지만,
겨울은 다 얼어 눈으로 덮여 있어
패스하는 여행사 상품도 안 다해요~
 
그래도 전 그것대로 또 이뻤답니다 ㅎㅎ
 

 
여름의 비에이는 어떨지 
또 오고 싶어 지는 홋카이도입니다~
 

 
닝구르테라스 가는 길에
받은 투어 상품!
 
북해도 특산품 삿포로 빈티지 맥주를
받았어요!!
 
매우 구하기 힘든!!
소중한 맥주
 
라쿠투어 오픈 기념품이어서
더더 소듕했어요 헤헤
 

 
여기 너무너무 기대했는데요!
너무너무 실망한 곳 중에 하나였어요 ㅎㅎ
 

 
사람이 너무 많아여...
 

 
어딜 둘러봐도 사람뿐..
저도 그중 하나였겠지만
길도 너무 좁고 별로였어요 엉엉 ㅠㅠ

 
닝구르테라스는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부지 내 15개의 작은 통나무 가게들이 줄지어 선 산책로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쉽게 요정 마을 요정의 숲 이라고도 하죠~
 

 
역시 이런 인기 있는 관광지는
사람이 없을 수 없겠지만 ㅋㅋ
그래도 끝까지 구경 잘했습니다 ㅎㅎ
 

 
진짜 몸이 녹초 됐어요 ㅋㅋ
 
생각보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정말 힘든거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는 비에이후라노투어!!
 
가이드님도 너무 설명도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더 좋았던 투어였어요!!
 
행복한 홋카이도 3일 차
비에이 후라노 투어는 이렇게 마칩니다 ㅎㅎ
 
곧 4일 차 일정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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