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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홋카이도 7박8일] 하코다테 6일차 Daimon Fuku Sushi, 하코다테 산 전망대, 北海道酒場 夕焼けハイボール (야경보러 전망대 재방문!!)

by 원밥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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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진짜 진짜 이틀이면

홋카이도 업로드가 끝나요 흙흙

너무 슬프네요

 

그렇지만 다음 글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하니

힘내서 써보겠습니다!

 

홋카이도 삿포로 1일 차 : 도큐스테이 -> 사카나야노 다이도코로 -> 편의점
홋카이도 삿포로 2일 차 : 스타벅스 삿포로 미나미이치조점 -> 홋카이도 대학 -> 카페 랑방 -> 스스키노 라멘거리(라멘요코초) -> JR타워 -> 스스키노 토리야

홋카이도 3일 차 : 비에이·후라노 투어

홋카이도 4일 차 : 네무로하나마루 미레도 점 -> 오타루 -> 羊屋どん(Hisujiya Don, 징기스칸)

홋카이도 5일 차 : 스프카레 트레져 -> 하코다테 이동 ->  라젠트 스테이 하코다테 에키마에 (La'gent Stay Hakodate Ekimae) -> 하코다테 산 전망대 ->  Akachouchin takasagodori (이자카야) -> 교산코(이자카야)

홋카이도 6일 차 : 럭키삐에로 -> 하치만자카 -> 모토마치커피 ->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 Daimon Fuku Sushi -> 하코다테 산 전망대 -> 北海道酒場 夕焼けハイボール

 

전 글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s://dawooning.tistory.com/192

 

 

그나저나 이게 머선일이죠!!!

 

오장동 흥남집이 메인에 뽷 떳지 뭐예요.

전 역시 다음을 사랑하나봐요

카카오 다음 짱!!

 

 

챌린지가 끝나가네요.

열심히 쓰겠습니당!!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야경도 봤으니

밥 먹으러 가야겠죠!

 


Daimon Fuku Sushi


🚩 15-2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일본
⏲ 월-토 16-22
🧡 구글 평점 4.6/5.0

 

 

홋카이도 와서 

스시를 한 번밖에 먹어보지 않아

하코다테 와서 스시를 먹으러 왔어요 ㅎㅎ

 

 

역시나 과거의 메뉴판이니

따로 가격을 알아보시는 건 필수여요!

 

 

여기 와서 우니를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우니가 들어간 

초밥을 시켰어요!

 

Toku Nama Sushi (4,180엔)

 

 

시원한 나마비루 한 잔..

 

 

말해 뭐 하겠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횟감이 정말 신선해 보이죠?

때깔이 좔좔 흐릅니다.

 

 

진짜

참치 안 비리고,

새우 그냥 녹아버리고

소라 쫄깃하고

암튼 다 맛있었는데

우니가..

우니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었어요.

 

 

고소하고 눅진한

맛의 우니를 원했는데,

 

여기 우니는 쿰쿰했답니다ㅠㅠ

쿰쿰 비릿한 향 뭔지 아시죠..

진짜 너무 아수웠따는...

그래도 그거 빼고 생맥에 초밥이 다 맛있어서

좋았슴니덩..

 

 

그리고 다시 찾아가는 하코다테 산 전망대

 

 

언제 또 와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떠나기 전날 밤 한 번 더 찾아왔어요.

 

 

지난번엔 잠깐 저녁 동행 구해서

같이 갔지만

이번엔 혼자 갔습니다.

 

 

오롯이 풍경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 더욱 좋았어요.

 

 

처음 떠나본 혼여가

홋카이도라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지는 날이었어요.

 

 

여전히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안녕 하코다테

 

 

내려오는 길

한 움큼 쌓여서 치워진 눈들

 

 

호텔 가는 길

전차를 기다리며,,!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전차 낭만 맥스입니다 ㅎㅎ

 

 

내려서 도착!

그냥 숙소 가기 아수워서 

한잔 할 때 찾아보자!! 했는데

호텔 안에 

작은 이자카야가 있더라고요!

 


北海道酒場 夕焼けハイボール


🚩 12-8 Wakamatsucho, Hakodate, Hokkaido 040-0063 일본
⏲ 화-일 13-22
🧡 구글 평점 3.8/5.0

 

다찌석 말고도

안쪽에 테이블이 조금 있답니다앙~~

 

 

혼술 하기에 알맞은 거 같아요 ㅎㅎ

 

 

뭔지도 모르고

파파고 돌려서

시켰던 기억이 얼핏 납니다 ㅎㅎ

 

 

따뜻한 도쿠리와

꼬치..

 

 

꼬치는 그래도 먹을만했는데

가라아게 진짜 짰어요..

 

 

이래서 맛집을 찾아가야 하나 봅니다..ㅎㅎ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하코다테를 떠나

곧 한국에 가야 한다는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어

도쿠리 세병이나 마셨다능..

 

암튼 여기는...

비추할게요 ㅎ

 

 

라젠트 스테이 앞..

 

 

마음을 잘 알아주는 건지

들어가자마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한참이나 못 자고

창밖 보다가 잠들었답니다.

 

하코다테 오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정말 정말 정말..!!

 

행복했던 홋카이도 여행이 끝나가네요.

 

다음 글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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