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한 번 더 끊어 올리기로 마음먹었어요 ㅎㅎ
오늘은 맛집 위주
소개하겠습니다~~
홋카이도 삿포로 1일 차 : 도큐스테이 -> 사카나야노 다이도코로 -> 편의점
홋카이도 삿포로 2일 차 : 스타벅스 삿포로 미나미이치조점 -> 홋카이도 대학 -> 카페 랑방 -> 스스키노 라멘거리(라멘요코초) -> JR타워 -> 스스키노 토리야
홋카이도 3일 차 : 비에이·후라노 투어
홋카이도 4일 차 : 네무로하나마루 미레도 점 -> 오타루 -> 羊屋どん(Hisujiya Don, 징기스칸)
홋카이도 하코다테 5일 차 : 스프카레 트레져 -> 하코다테 이동 -> 라젠트 스테이 하코다테 에키마에 (La'gent Stay Hakodate Ekimae) -> 하코다테 산 전망대 -> Akachouchin takasagodori (이자카야) -> 교산코(이자카야)
홋카이도 하코다테 6일 차 : 럭키삐에로 -> 하치만자카 -> 모토마치커피 ->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 Daimon Fuku Sushi -> 하코다테 산 전망대 -> 北海道酒場 夕焼けハイボール
홋카이도 삿포로 7일 차 : 에비소바이치겐 -> 羊屋どん(Hisujiya Don, 징기스칸) -> 삿포로 시계탑 야경 -> 산지 직송 세련된 이자카야 아이요 삿포로역 기타3조점
하코다테 마지막 날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잠도 안 오고
거의 밤새다시피
창문만 본 것 같아요
달이 지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달이지고 해가 뜨고
점점 밝아지는 게 너무 이쁘죠?
뒤쪽으로 비치는 설산도 너무 이뻤어요.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삿포로로 갔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어야죠~
에비소바 이치겐
🚩 9 Chome-1024-10 Minami 7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7 일본
⏲ 매일 11-15
🧡 구글 평점 4.3/5.0
저 여기 진짜 너무 와보고 싶었어욤...
웨이팅이 있긴 있었는데
제가 거의 마감시간하고
가까운 시간에 가서 그런지
엄청 길게 웨이팅은 안 했답니다!
친절하게 웨이팅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호호
위에 사인도 좀 보세요.
여기 너무너무 오고 싶었어요!
웨이팅 하고 있을 때
나눠준
메뉴판입니다 ㅎㅎ
이런 친절한 메뉴판 너무 좋죠?
한국어 메뉴판 사랑합니다.
저 뭐 시켜 먹었는지 기억 안 나요 ㅎ
그렇지만 제 기억에 면 두께도 골랐던 것 같고,
전 중면을 골랐어요!! 두꺼운 면 ㅎㅎ
최대한 짜지 않은 맛으로 골랐던 것 같아요 ㅎㅎ
새우된장이었을까요..
아니면 새우소금이었을까요..
다음엔 맛도 꼭 적어놓으면서 다녀야겠어요 ㅎㅎ
900엔입니다!!
이렇게 혼밥 하기도 좋게 해 놔서
혼밥러는 행복했어요..
일단 비주얼 보세요
새우 가루 보십셔..
촥촥 비벼주는데
진짜 새우 감칠맛 미쳐써요!!!
그리고 짭짤~~~합니다 ㅋㅋ
그래도 첫날 라멘에 비해선 안 짜요
일본라멘 짜다해서
각오하고 온터라
아우 국물이 진하구먼~~
이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ㅎㅎ
아마 나마비루(생맥주)를 곁들였던 것 같은데
사진은 안 찍었네요 ㅠㅠ
진한 육수 맛과
생맥주 맛 끝내줘요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여기가 본점이라 하니
꼭 먹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여기는 진짜 한 번은 꼭 와볼 만한
맛집인 것 같아요!!
걸어오는 길에 라멘 신겐이라는데도
줄 엄청 서있던데
다음엔 저기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섰어요.
니카상 앞으로 지나가는
전차도 한번 찍어주고요~
안녕
마지막 니카상
잊지 못할 삿포로 거리!!
그리고 다시 찾은
羊屋どん(Hisujiya Don, 징기스칸)
🚩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8 N・グランデビル 3F
⏲ 매일 18-22:30
🧡 구글 평점 4.6/5.0
삿포로 4일 차에 방문했던
징기스칸 맛집입니다.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욥!!
또 같은 메뉴로 먹었어요 ㅋㅋㅋ
사장님이 기억해 주셔서 감사했따는 ㅋㅋ
숨은 맛집이라
웨이팅도 없고
진짜 겁나 맛있고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멈추지 않는 나의 입...
이번엔 다른 메뉴로 먹어봤어요.
이것도 진짜 맛있었지만
역시
처음 먹었던 제일 기본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호호호
이제 정말 내일이면 끝이라 생각하니
블로그 포스팅인데도
괜히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마지막 글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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