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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서귀포 혼여] 다정이네 올레시장 본점, 미도호스텔

by 원밥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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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원래 지난 글 하고 다 합쳐서 올리려 했는데
용량의 문제인 건지 자꾸 잘리네요 ㅎㅎ
그래서 2탄으로 가져왔습니다.
 
산방산 구경을 하고 서귀포시
올레시장 쪽으로 넘어왔어요!!
 
거기서 넘나 유명한 
다정이네 김밥을 방문했답니다!!
 


다정이네 올레시장 본점


🚩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59-1 (서귀동 255-7)
⏲ 매일 7-20 (B.T. 15-16)
🧡 네이버평점 4.32/5.00  구글 평점 4.1/5.0
🅿  주차 불가능
⭕ 예약 가능, 포장 가능

 

 
서귀포시 3대 김밥 맛집이라 해서
너무 기대했던 곳이에요.
제가 묵는 게하에서 가까워서
냉큼 예약했답니다!!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해요!!
 
070-8900-8070
 
으로 예약하시면 금방 받아가실 수 있답니다!!
 

 
진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다정이네 김밥(4,000)
멸치고추 김밥(5,000)

 
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바로 앞에서 싱싱한 재료로
김밥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더럽지 않고 깔끔해서 더 좋았어요.
 
메뉴판에도 나와있지만
 
* 돈까스, 새우 튀김은 주문 즉시 튀겨서 제공되므로 최소 1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기본 속재료(계란지단, 어묵, 햄)는 30분 이내에 조리된 것만 사용합니다.
* 깻잎, 단무지 등 원하시지 않는 속재료는 요청 시 빼드립니다.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
 

 
이렇게 포장한 김밥 봉다리를 들고
쫄래쫄래 게하로 가서 짐 풀고
먹으러 냉큼 나왔습니다 ㅋㅋ
 
숙소 얘기는 이따 하는 걸로 하고..
 
요건 멸치고추김밥인데요!!
 

 
매콤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멸치고추는
국산 청양고춧가루와 베트남 고춧가루의
배합으로 만들어진 특제소스로 볶은 멸치와
고추 조금이 들어가는데
 
기분 좋은 매운맛이라고 적혀있어요 ㅋ
 

 
조금 들어있어서 안 매울 것처럼 보이지만
꽤나 매콤해요
 
근데 이 매콤함을
저 김밥 안에 가득들은 계란 지단이 
맛을 중화시켜 준답니다 ㅋㅋ
 

 
암튼 맛있다는 뜻입니다 ㅋㅋ
역시 저는 빨간 맛이 좋나 봐요 ㅋㅋ
 
이게 엄청 입맛 당기고
미도호스텔에서 준 흑맥주랑
그렇게나 잘 어울리지 뭐예요 ㅋㅋㅋ
 
완전 대만족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대표 김밥 다정이네 김밥!!
당근, 오뎅, 계란지단, 햄, 단무지가 들어갔는데요
자극적인 재료는 오로지 단무지 하나뿐
 
굉장히 담백한 맛의 김밥이에요
 

 
혹시 김밥에 단무지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게 바로 접니다 ㅎ
 
우선 김밥 속 단무지를 빼고
김밥 속재료를 먼저 먹은 다음에
그다음 단무지 먹는 걸 선호해요 ㅋㅋㅋ
 
그래야 김밥 재료 본연의 맛들이 더 잘 느껴지거든요..
 
다정이네 김밥은 그래서 더 좋았어요.
자극적인 재료 없이
김밥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살짝 계란지단에서 
고소함과 감칠맛이 사악 올라오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오겹살 김밥이나 제육, 돈까스 김밥을 
주문해 봐야겠어요
 
넘나 맛있었거든요 ㅋㅋ
 

 
다정이네 올레시장 본점과
굉장히 가까운
저의 게스트하우스는
 
미도호스텔이었어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중심에 있어서
 
이동도 편했답니다 ㅋㅋ
 

 
일단 혼자 쓰는 방으로..
방 컨디션이나
청결도는
가격에 비해 기대 이상이었어요 ㅋㅋ
 
구리고 사진 속 저 문은
테라스 문이랍니다 ㅋㅋ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ㅋㅋ
 

 
완전 가격 대비 혜자예요
ㅋㅋㅋ
일단 웰컴 드링크 한 잔도 준비되어 있고요!
(저는 흑맥주로 픽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조식도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어요!
(9:00 ~ 10:30)
고데기도 무료입니다 ㅋㅋ
 
그 이외에 셀프세탁, 아이젠 +보온병, 스노클링 마스크
이용료 납부하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외의 안내 사항은
 
밤 11시 공용공간 마감이라 정숙해야 하는 것
체크아웃 11시까지
 
등등입니다 ㅎㅎ
 

 
여긴 공용공간이에요!
여기서 사람들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두 팀으로 나누어 올레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ㅋㅋ
 

 
요래 불쇼하는 꼬치를
구경하니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냉큼 꼬치를 주문하고..
 

 
우정 회센타가 올레시장 안에도 있었는데요 ㅋㅋ
고등어 갈치회 등등을
주문했었던 것 같아요!
 

 
뭔가가 엄청 많죠 ㅋㅋ
진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ㅋㅋ
 

 
민망하지만 짧은 자기소개도 곁들이고요 ㅋㅋ
새로운 사람 만나고 경험하기는
게하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엄청 재밌는 만남이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암튼 이렇게 제주의 셋째 날이 끝났네요 ㅋㅋ
다음 글은 고기국수 소개로 찾아올게요 호호
 
오늘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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