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오늘은 처음 맛보는
요리 가져왔어요.
제주 향토음식이라고 하는데
갈칫국을 처음 먹어봤답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수희식당 소개해드릴게요!
아참
귀엽지만
아주잠깐
오늘의 티스토리 메인에 떴었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또 200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와 주셨어요
매번 열심히 해야겠다는
순간들을 종종 느낍니다 ㅋㅋ
수희식당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77 (서귀동 447)
⏲ 매일 8-21 (B.T. 15-17)
🧡 네이버평점 4.34/5.00 구글 평점 4.0/5.0
🅿 주차 가능
⭕ 단체이용 가능, 포장 가능
위치가 굉장히 생뚱맞은 데 있어서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들어가니
어른들이 곳곳에 계시더라고요 ㅋㅋ
내부 못 찍었어요 헤헿
전전날 게하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와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내부는 못 찍었습니다 ㅋㅋ
전복뚝배기(17,000원) +
갈치국(17,000원)
을 주문했어요!!
뭐 전복해물뚝배기는
바다 있는 관광지 놀러 가면
무조건 시키는 거고
갈치국은 완전 처음 보는 음식이라
도전해 봤어요!!
갈치국은 제주향토음식이라고 해요.
각종 채소가 들어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늙은 호박이 들어갔을 때는
단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비릴 거 같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안 비려요.
시원 담백 칼칼한 게 엄청 매력적이네요.
근데 그에 비해
양이나 가격은 안착합니다 ㅎ
그래도 이래 두툼한 갈치가 들어있는데
안 비리고 깔끔하니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여기 음식은 다
자극적이진 않네요!
간이 세지 않아
깔끔한 얼 큰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전복도 그 작은 전복을 뭐라 하죠..
그게 꽤나 많이 들은 편 같아요!
딱새우도 있고,
암튼 국물이 이것도 참 시원하답니다 히히
막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 보니
두 번은 안 당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주 향토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생각하면
한 번쯤은 무조건 방문할만한 맛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블루리본도 11년짼가 받은
제주도 서귀포시 고수 맛집인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마무리를 제주 향토음식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해요
결코 맛없는 게 아닌
진짜
간이 세지 않아
담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호호
이렇게 제주 소개는 끝이 나고..
다시 서울 맛집으로
다음에는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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