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원밥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수플레를 아시나요?
수플레는 밀가루, 달걀, 버터 등으로 반죽을 부풀려 구운 요리로
프랑스 대표 요리라 해요.
처음 수플레를 카페에서 먹어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ㅎㅎ
오늘은 그 수플레를 먹고 온
성수 카페 젠젠을 소개해 드리려구요~
젠젠 성수점

🚩 서울 성동구 연무장11길 10 (성수동2가 273-61)
⏲ 월-금 8-22:15 / 토-일 9:30-22:15 (라스트오더 21:30)
🧡 구글 평점 4.0/5.0
🅿 주차 가능 (지하주차장 30분 지원, 이후 10분당 요금 부)
⭕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예약 가능, 제로페이 가능
성수역 수플레 치면
여기 하나 밖에 안 나와요 ㅎㅎ
찾아보니
프랜차이즈더라고요 :-0!!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가 엄청 이뻐요!!

넘나 잘 꾸며놓은 내부..











아니, 메뉴가 너무 많아 캡처하는데 시간 엄청 오래 걸렸어요 ㅋㅋ
저희는
허니크림팬케이크(15,000) +
아메리카노(5,000)
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분위기 너무 좋죠..

햇살 잘 드는 곳에 자리 잡고
찍은 수플레

허니크림 팬케이크에는
수플레 팬케이크 3장
블루베리 캐러멜라이즈드 바나나
마누카 꿀 생크림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요.

시럽을 쪼르르르 따라줍니다 히히

의도된 설정샷 겔겔
여기 수플레 맛있어요!

진짜 퐁신퐁신 끝판왕..
부드러운 거 보이시죠...

계란 비린내 같은 건 하나도 안 나고
그냥 완전 은은한 달걀항과
담백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어요.
가끔 너무 단 수플레가 있거든요
여기는 정말 딱 알맞아요.
그리고 캐러멜라이즈드된 바나나랑
블루베리랑 같이 먹으면 향긋함이 더 잘 살아요.

메이플시럽도 딱 적당한 달달함이라
일단 그냥 다 맛있어요 ㅠㅠ
양도 많고 맛있고 다해요
브런치랑 샐러드도 판매하던데,
이것도 먹어보고 싶을 만큼 그냥 존맛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역시 평균이상은 하는 거 같아요.
다른 달달한 음료랑 드시지 마시고,
아메랑 먹는 게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테리어도 너무 이뻐
사진 찍는 맛도 났었던
분위기 맛집으로도 알맞으니
데이트할 때 여기로 와도 넘나 좋을 거 같아요 ^^
다음엔 다른 맛집으로 또 찾아올게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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