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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동대문역사공원역/장충동 맛집] 장충광안리 (feat. 모둠회&왕새우라면 극락..♥)

by 원밥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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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댜입니다.

추워지면 회가 생각나는 그런 날이에요~~

 

동대문에서도 매일매일 신선한

노량진 횟감 만날 수 있는

맛집을 가져왔어욤~~

 

그럼 포스팅 시작해보자구욤욤

 

 


장충광안리


  • 서울 중구 장충동2가 127-2
  • 매일 11:00 ~ 22:30 (매주 일 휴무) (B.T. 13:30 ~ 17:00
  • 구글 평점 4.3 / 5.0

외관 엄청 힙하지 않나요 ㅋㅋ

 

딱 봐도 큰 곳은 아니고, 

꽤나 협소한 공간이에요!

 

그래도 2층까지 운영하고 있답니다!

 

매우 번잡한 실내예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받아서

올라갔어요!!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셔요!!

 

이미 만석이어가지구

내부를 잘 못 찍었어요 ㅠㅠ

 

2층공간도 협소하긴 합니당!!

 

 

옛날 메뉴판임에도,

제가 주문한

육반연반은 금액이 인상되지 않아

메뉴판 당당하게 올려요 호호호

 

 

저희는

 

모둠회 반 & 육사시미 반(55,000)

+ 왕새우라면(7,000)

 

을 주문했어요!!

 

기본안주예요.

궁채, 씻은 묵은지, 땅콩, 락교, 생강

이 나와요.

 

이때부터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부터 이미 취하기 시작했어요.

 

왜냐면 친구가 늦게 와서

기다렸거든요 ^^..

 

 

모듬회반&육사시미반(55,000)

아늬 비주얼 머선일이에요

이미 전 빠져들었어요..

 

 

 

회 종류가 3~4가지에 싱싱한 육사시미까지

완벽한 한판이에요.

 

거기다 더 맘에 드는 건,

모둠회는 그날그날

노량진에서 공수해 오는 생선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진다고 해요.

 

사실 전 기억이 안 나요.

왜냐면 전 이미 취해있었고,

취하니까

그냥 와 개맛있다라고 말하면서

먹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근데 이거 하나는 확실해요.

 

회가 진짜 두껍게 썰려서

씹는 맛이 끝내줬다는 거예요.

거기에 비린맛 1도 못 느낌...

 

그리고 알쥬,,?

저 씻은 묵은지에

감싸먹으면..

 

술이 또 뚝딱..

전 이미 멍멍이가 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뭐 육사시미 말해 뭐해요..

전 없어서 못 먹거든요 헤헿

저 기름장에 먹으면...

또 술이 꿀떡꿀떡..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맹들어 먹는 초밥..

 

저 연어 진짜 조와하는데요..

연어 진챠진챠 진챠 부드러워요..

 

근데 이걸 초밥으로 만들어먹으면..

또 다른 맛있는 맛인 거 아시죠?

 

모둠회에 초밥은 꼭 시켜주시라구욤!!

 

 

왕새우라면(7,000)

이로케 회 먹고 있으면

꼬들꼬들함의 절정

왕새우 라면이 나와요!

 

새우가 큼지막해서 맘에 드는데,

귀여운 꽃게도 들어가 있어요.

 

무슨 맛인지 아시겠죠?

국물이 진짜 시원하다는 뜻입니다 호호

 

게다가 콩나물도 들어갔어요.

먹으면서 해장하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거짓말이에요.

국물 시원해서

술이 또 들어가요.

 

 


ㅎ,...

 

2차로 간 술집에서의 기억은

아예 없어요.

 

왜냐면 이곳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든요..

 

여기 구글 평점 4.3이기도 하고

 

이미 입소문이 났는지

가면 이미 만석이예요.

 

저희도 겨우 한자리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가깝고 신선한 횟집 찾으신다면

 

장충광안리 

강추할게요.

 

술을 멈출 수가 없어요.

또 가고 싶은 맘 

잠시 뒤로하고

저는 마무리 지을게요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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